VR,AR은 과거에는 영화에서나 나오던 공상과학의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VR과 AR 모두 현실에서 사용가능할 만큼 발전하였고
5G와 함께 이제는 더욱 더 발전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VR(Virtual Reality)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에서의 특징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를 모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작중 주 내용은 오아시스의 소유권을 얻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45년이라는 아직은 먼 미래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실제로 VR이 발전하게 되면 현재 스마트폰 중독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가상현실에서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엄청난 부와 권력을 쥐게 될 것입니다.
현재 VR은 화질부분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3D그래픽기술을 이용하여 최대한 현실과 비슷하게
하려고 하지만 데이터의 전송 속도가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한계점이였는데 이제 5G의 상용화에 따라서
더욱 더 발전된 화질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각적인 부분이나 청각적인 부분의 기술들은 많이 발전한 편이지만
아직 후각이나 촉각과 같은 부분의 기술들은 발전이 뎌딘 편입니다.
또한, 현재 VR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거운 헤드셋과 안경같은 기기를
써야하고 그 가격도 너무 비싸며 VR콘텐츠의 양도
적기 때문에 현재는 그렇게 큰 산업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VR은 정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으며
앞서 살펴본 문제점들이 해결될 때마다 선호도가 많이 올라갈 것이고
사용 가능 분야도 굉장히 넓기 때문에 미래의 주력 산업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VR은 교육쪽으로도 상당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삼육대에서는 국내 최초로 VR을 이용하여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여서 이전보다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 실습이 이뤄지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을 하였으나
환자의 개인정보나 신체보호의 차원에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원활한 실습환경이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VR기반의 임상실습이라는 새로운
교육방법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의학쪽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VR을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티에듀는 VR웨어 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VR을 코딩하면서 VR지형을 만들고
본인만의 가상공간 콘텐츠를 제작하며 직적 VR기기를 통해서
자신이 만든 가상공간을 체험해보는 것입니다.
VR과 관련된 직종도 늘어나고 있고 VR디자인 설계 부분에도
인력이 많이 필요한 상태인데 해당 기술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상태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VR이나 인공지능과 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배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VR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대표적으로 Unity가 있습니다.
Unity의 경우에는 VR뿐만 아니라 게임을 만드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
난이도가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우는데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IT강국으로써 VR산업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SW관련 인재들을 양성하여야 하는데 대학교 수업은 그 배움에 한계가 있고
SW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배울 수 있는 방법조차 제대로 모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앞서 살펴본 VR웨어 스쿨프로그램과 같은 커리큘럼들이
많이 생겨나면 어렸을 때부터 접할 일이 많아지고 관련 직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늘리고
또한 성인들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국비지원 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VR과 더불어서 증강현실인 AR(Augmented Reality)도 각광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 많은 대기업들이 AR에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그 활용도가 높다는 것인데요.
다음 시간에는 AR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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